배달 부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
카페를 정리한 뒤 추가 수입을 만들 방법을 찾다가 배달 부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주말에만 잠깐 해볼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배민커넥트를 시작하고 보니 평일 퇴근 후에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현재 전업 라이더가 아닌 부업 형태로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퇴근 후 2~3시간 정도 운행하거나 휴무일에 시간을 내서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수익보다 적응이 더 중요했다
많은 사람들이 배달 부업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수익을 궁금해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니 첫 달에는 수익보다 적응이 더 중요했습니다.
초반에는
- 주문번호 확인
- 매장 찾기
- 지도 보기
- 아파트 동호수 찾기
- 엘리베이터 위치 확인
같은 기본적인 부분을 익히는 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는 경험을 쌓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퇴근 후 2~3시간 정도면 충분했다
제가 배달을 하면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시간 활용이었습니다.
전업 라이더처럼 하루 종일 운행하는 것은 부담이 컸습니다.
하지만 퇴근 후 2~3시간 정도는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오히려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해서 운행하는 방식이 저에게는 잘 맞았습니다.
특히 평택대학교 주변은 배달 수요가 꾸준히 있는 편이라 짧은 시간에도 몇 건의 배달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있었다
배달은 단순히 오토바이만 타는 일이 아닙니다.
매장에 들어가서 음식을 받고
아파트를 찾아 이동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고
다시 내려와 다음 배달을 수행해야 합니다.
특히 초보 시절에는 길을 찾느라 불필요하게 이동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있었습니다.
배달을 하면서 지역 지리를 익히게 되었다
배달을 시작하기 전에는 평택대학교 주변을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배달을 하면서 새로운 길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원룸촌
아파트 단지
골목길
상가 위치
등 평소에는 지나치던 장소들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내비게이션을 보지 않고도 이동할 수 있는 구간이 늘어나면서 배달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수익보다 좋았던 점
배달 부업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출근처럼 정해진 시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될 때만 운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본업이 있는 직장인 입장에서는 이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
배달 부업은
- 직장인
- 추가 수입이 필요한 사람
- 퇴근 후 시간이 있는 사람
에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 오토바이 운전을 싫어하는 사람
- 야외 활동을 싫어하는 사람
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느낀 현실적인 수익
많은 사람들이
"배달하면 얼마 벌어요?"
라고 묻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수익보다
얼마나 꾸준히 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배달을 시작했던 2024년 10월에는 총수익이 51,326원이었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 새로운 수입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마무리
직장인이 퇴근 후 2~3시간 정도 배달 부업을 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수익만 생각하기보다는 지역 지리와 배달 시스템에 적응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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