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부업을 시작하기 전 가장 궁금했던 것
배달 부업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궁금했던 것은 역시 수익이었습니다.
유튜브를 보면 하루에 30만 원, 40만 원을 벌었다는 영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업 라이더가 아니라 직장인입니다.
퇴근 후나 휴무일에 2~3시간 정도만 운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전업 라이더와는 상황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제가 퇴근 후 운행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돈보다 경험을 쌓는 것이 우선이었다
2024년 10월 처음 배달을 시작했을 때는 수익이 거의 없었습니다.
운행도 3일 정도밖에 하지 않았고 총수익도 5만 원 정도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처음에는
- 주문번호 찾기
- 음식 받는 방법
- 내비게이션 보기
- 아파트 동·호수 찾기
모든 것이 낯설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돈보다 배달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익숙해질수록 운행 방식이 달라졌다
배달을 계속하면서 자연스럽게 효율도 좋아졌습니다.
처음에는 한 건을 끝내면 다시 콜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 배달 동선
- 멀티배달
- 단가
- 미션
까지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작은 차이가 모이면서 같은 시간을 운행해도 결과가 달라졌습니다.
2~3시간만 운행하는 이유
많은 분들이
"조금 더 하면 더 많이 벌 수 있지 않나요?"
라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본업이 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배달은 부업일 뿐이고 다음 날 출근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 퇴근 후 2~3시간 정도만 운행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익보다 중요했던 것은 꾸준함
처음에는
"오늘은 얼마 벌었지?"
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한 번에 많이 버는 것보다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한 달 동안 꾸준히 운행하면 생각보다 괜찮은 부수입이 되기 때문입니다.
미션이 있는 날은 조금 더 집중한다
최근에는 운행 전에 항상 미션을 확인합니다.
특히
- 점심 피크타임
- 저녁 피크타임
- 비 오는 날
- 눈 오는 날
에는 미션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시간을 맞춰 운행하기도 합니다.
같은 2시간을 운행하더라도 미션이 있으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달을 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
배달을 시작하기 전에는 쉬는 날이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날 때 잠깐 운행하면서 생활비나 용돈에 보탤 수 있는 수입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시간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배달 부업은
- 직장인
- 투잡을 고민하는 사람
- 용돈이나 생활비를 조금 더 벌고 싶은 사람
에게 잘 맞는 부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처음부터 큰 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 경험을 쌓으면서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퇴근 후 2~3시간 배달을 한다고 해서 하루에 큰돈을 버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꾸준히 운행하고, 미션과 단가를 잘 활용하면 생활비에 보탤 수 있는 부수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주문번호도 제대로 찾지 못했던 초보였지만, 지금은 배달 동선과 미션까지 고려하며 운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월별 수익과 배달 경험을 꾸준히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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